시흥시, 방문형서비스 현황조사 실시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시흥시(시장 김윤식) 무한돌봄센터가 오는 6월 17일까지 방문형서비스 현황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사회에서 운영되고 있는 여러 유형의 방문형서비스 사업을 체계화해 효과성·효율성을 높이고 복지대상자에 대한 상시보호체계 내실화를 위해서다.

방문형서비스는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서 돌봄·의료(보건)상담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흥시는 동 주민센터, 보건소,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등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서 서비스의 중복성을 파악하는 한편 요보호대상자 중 서비스 누락자는 서비스를 연계, 수급자간 형평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6월과 7월에는 방문형서비스 사업 수행기관 연계회의를 추진하고 동 복지담당,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가 공동으로 가구 방문을 추진할 예정이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이번 조사가 복지대상자 상시보호체계 구축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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