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화, 8.4조 공사수주에 급등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9조원에 달하는 이라크 재건사업 계약을 앞둔 한화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22분 현재 한화는 전날보다 1350원(4.96%) 오른 2만85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한화 주가는 1.28% 하락 마감했지만 이날 장 시작과 동시에 상승했다.

한화그룹은 이날 우리나라 해외건설 수주 사상 최대 규모인 80억달러(약 9조4000억원)에 달하는 이라크 신도시 10만가구 건설 본계약을 조만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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