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구, 재난취약가구 정비사업 완료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가 추진중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재난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3월말 부터 실시한 '재난 취약가구 정비사업'이 마무리됐다.

남동구는 전기와 가스시설의 위험.노후 시설을 2,480 만원을 투입, 당초 계획한 417가구보다 많은 445가구에 대한 정비를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노약자, 홀몸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에 대해 우선 사업을 추진했으며, 기존 공급자 중심에서 수혜자 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두어 사업의 효율성을 높혔다"고 밝혔다.

구는 앞으로 정비가 완료된 세대에 대해 가구별 관리카드를 작성, 재난 위험 요소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난사각지대 없는 안전 도시를 실현해 재난안전 취약계층이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복지 서비스 사업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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