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전산센터 이전으로 일부 서비스 일시 중단

  • 오는 26일부터 1~3시간가량 중단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현대카드의 전산센터 이전으로 오는 26일 현금서비스, 카드론 등 일부 서비스가 1~3시간가량 중단된다.

현대카드는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전산센터 이전에 따른 서비스 일시 중단을 공지했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가맹점 카드승인, 카드 분실신고 등은 중단 없이 가능하지만 현금서비스, 안심클릭 서비스 등 일부 서비스는 26~27일 약 1시간 중단된다.

카드론 및 포인트 승인, 카드 신청 및 발급도 26일 오전 6시부터 3시간, 27일 오전 12시부터 3시간 중단된다.

PRIVIA 항공예약, 홈페이지를 통한 현금서비스, 카드론, 카드 신청 및 발급 서비스도 26, 27, 28일에 걸쳐 약 1~3시간 이용이 불가하다.

다만 현대카드가 최근 새롭게 단장한 현대카드 MUSIC과 M포인트몰, 가맹점, 모바일, 법인, 보험 등 서비스는 26일 오전 6시부터 28일 12시까지 약 3일간 서비스가 중단될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고객도 늘어나고 일반적인 데이터 활용도도 커지면서 서버 등 처리용량 자체가 많이 필요해 전산센터를 확장이전하게 됐다”며 “이번 주말 이전작업이 완료되면 다시 정상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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