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공관, 대형 재해 시 교민 보호 방안 논의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신각수 대사 등 주일 공관장들은 25일 니가타(新潟) 총영사관에서 상반기 정기 회의를 열고 지진 등 대형 재해 발생 시 교민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동일본대지진 당시 주일 대사관과 센다이 총영사관, 재일 민단이 3각 협력 체제를 구축해 교민의 안부를 확인하고 안전 대책을 마련한 과정과 여기서 발생한 문제점을 재검토했다.

특히 민단의 교민 연락망을 확충하는 한편, 공관 자체적으로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전파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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