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로버트 킹 미국 북한인권특사가 유럽의회에서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증언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한다고 미 국무부가 25일(현지시간) 밝혔다.킹 특사는 브뤼셀 방문기간 유럽의회의 북한인권상황소위에 출석한 뒤 의회 관계자들과 면담할 예정이다.또 리스본조약에 따라 지난해 신설된 유럽대외관계청(EEAS) 및 비정부기구(NGO)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북한의 인권상황에 대한 깊은 우려를 공유할 것이라고 국무부는 설명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