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은 캐나다 밴쿠버 UBC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 3분 44초 22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해, 전날 자유형 200m에 이어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날 오전 예선에서 2위를 차지했던 박태환은 결승에서 100m까지는 훈련 동료인 라이언 나폴레옹과 접전을 펼쳤지만, 150m 이후 단독 선두로 치고 나오며 독주 끝에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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