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승 SK증권 사장,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산행’ 가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5-29 09: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시각장애인들과 SK직원들이 1:1 팀 이뤄 청계산 둘레길 2시간 행복 산행


▲SK증권 직원들이 지난 25일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손을 잡고 청계산 둘레길을 산행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SK증권은 이현승 사장과 임직원들이 지난 25일 청계산 둘레길에서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회원 20여명과 '행복나눔 산행'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산행은 거동이 불편한 시각장애인들에게 사회 체험과 자연 탐방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소외계층과 더불어 함께 행복을 나누고자 하는 SK증권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시각장애인들은 SK증권 직원과 일대일로 팀을 이뤄 청계산 옛골에서 목배등 삼거리 둘레길을 2시간 가량 함께 걸었다.

이현승 사장은 “이번 산행체험이 시각장애인들에게 행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저와 우리 SK증권 직원들도 시각장애인들과 함께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SK증권은 ‘지속 가능한 행복을 만들고 나누는 기업’이라는 목표로 2004년 7월 자원봉사단을 발족하여, 청소년경제교실, 노숙자 무료급식봉사,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