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중앙도서관 가족문화탐방 실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 중앙도서관이 내달 9일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가족과 함께 가족문화탐방을 실시한다.

가족문화탐방은 초등학생·중학생 가족과 문학작품의 배경이 된 장소 및 작가의 생가 등을 방문하는 형태다.

이번 탐장장소는 박경리 문학의 집이다.

이 곳에선 박경리 문화의 집 관람과 해설사로부터 해설을 듣는 시간, 고 박경리 작가의 옛집을 둘러보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박경리 문학공원은 작가가 토지를 집필했던 옛집과 정원을 원형대로 보존한 게 특징이다.

참가신청은 31일까지 신청서 작성 후 푸름이도서관를 방문하거나 전자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접수자를 대상으로 42명을 추첨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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