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국내 최정상의 자리에 있는 재즈 연주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1년에 단 한번, 재즈팬들이 직접 선정한 국내 최정상의 재즈 연주자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 '리더스폴 콘서트 2012'가 오는 6월 15일, 16일 서울 LIG 아트홀 무대에서 펼쳐진다.
2007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리더스폴 콘서트'는 ‘LIG 아트홀’과 국내외 재즈 및 문화 소식을 전하는 전문매거진 ‘재즈피플’이 가장 재즈적인 만남을 함께 만들어내, 국내 재즈팬들에게 선사하는 프로젝트 콘서트다.
지난 2개월간 총 5000여명의 팬들이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와 자체독자투표에 참여해, 총 6개 분야에서 국내 재즈씬을 대표하는 6인 배장은(피아노), 정영준(베이스), 이도헌(드럼), 최우준(기타), 리차드 로(색소폰), 써니 킴(보컬)이 선정되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네이버 뮤직’을 통한 투표에는 약 3000여명(11186표)이 참여해 기존 재즈팬 외에도 일반 음악팬의 관심을 이끌어내며 전문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관람료 전석 3만원.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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