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칭다오, 취업율 높은 도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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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3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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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윤선 기자=최근 중국 산둥(山東)성 취업공작 화상회의에서 발표한 취업 평가결과에서 칭다오(靑島)가 3년 연속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1년간 칭다오시 신규 취업자수는 43만 9000여명으로 산둥성의 목표치인 20만5000명을 초과 달성했으며, 작년 말 등록된 실업률이 2.95%로 전체 산둥성 실업률(3.34%)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칭다오시 취업률이 높은 이유는 지난 해 칭다오는 취업 우대전략과 적극적인 취업 정책을 실시하여 신규 취업률을 높이고 실업률을 대폭 낮췄기 때문. 칭다오시는 지난 해부터 취업난을 겪고있는 취업대상자에 대한 지원 범위를 확대하여 취업 보조금 지급, 소액 담보대출 한도 증액 등의 정책을 시행하여 지난 1년동안 5만4000여명이 취업 보조금 혜택을 누렸으며 이러한 지원정책 실시로 실업률이 0.7%p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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