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걸그룹 ‘S.H.E’엘라, 결혼 후 크게 달라진 점 없어



아주경제 조윤선 기자=대만 걸그룹 S.H.E의 멤버 엘라(Ella·陳嘉樺)가 첫 번째 개인 솔로앨범 ‘내가 바로..Ella 陳嘉樺’ 홍보차 개최되는 팬사인회 참석차 중국 광저우(廣州)를 방문했다.

얼마전 5살 연상의 말레이시아 화교 사업가 라이스샹(賴斯翔)과 혼인 후 행복한 신혼을 보내고 있는 엘라는 이전에 드라마 속에서 보여주었던 ‘선머슴 털털녀’ 이미지를 벗고 한층 성숙한 분위기를 풍겼다.

신혼인 엘라에게 결혼 후 2세 계획을 묻자 “순리대로 하겠다”는 짧은 답변이 돌아왔다. 그녀는 “아직까지는 남편과 둘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며 “몸과 마음상태가 준비되면 아이를 가질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 후 달라진 점에 대해서는 “결혼전이나 후나 크게 변한 건 없지만 손가락에 반지가 하나 생긴 것, 남들이 나를 라이(賴) 사모님이라 부르는 것 정도가 달라졌다”라고 답했다.

한편 엘라는 이번 솔로앨범에 S.H.E멤버인 셀리나(Selina)와 헤베(Hebe)를 위해 작곡한 곡 외에도 남편 라이스샹을 위한 노래도 수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7~8월 즈음에 팬들이 기다리는 S.H.E 신규 앨범 녹음작업을 시작하여 11월에 S.H.E가 새 앨범으로 팬들과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출처:중궈징지왕(中國經濟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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