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벨 연구소 이야기/존 거트너지음/정향 옮김/살림


아주경제 박현주기자= 벨연구소는 보유한 특허만 해도 3만3000개를 헤아리고 노벨 수상자가 13명에 이르는 세계 최고의 민간 산업연구개발기관이다. 트랜지스터, 광통신, 통신위성, 디지털카메라, 휴대전화 등 오늘날의 디지털 세상을 만든 아이디어와 기술이 이곳에서 탄생했다. 벨연구소가 1세기 가까이 첨단기술의 혁신을 선도할 수 있었던 비밀은 무엇일까. 저자는 현장취재와 인터뷰로 그곳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도대체 어떤 인물이고 시스템과 문화는 과연 어떻기에 마르지 않는 샘처럼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분출할 수 있었는지 파헤쳤다.488쪽. 2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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