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 2641억원 규모 ELW 74종목 추가 상장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노무라금융투자는 31일 총 2641억5710만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74개 종목을 추가 상장하고, 이들 종목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ELW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일반 콜 12종목과 일반 풋 9종목, 조기종료 풋 3종목 그리고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기아차, POSCO, 우리금융, 삼성증권, LG디스플레이, 삼성테크윈, 삼성전기, 삼성 SDI, KT, SK 텔레콤, 엔씨소프트, S-Oil, SK이노베이션, 한국전력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43개와 풋 워런트 7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상장으로 노무라금융투자가 유동성을 공급하는 ELW 종목은 일반 워런트 448개, 조기종료워런트 10개로 총458개이며 기초자산 종목 수는 총 54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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