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화 "'아이언맨3' 출연제의 받은 적 없어"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리우더화(劉德華) 소속사는 쉐인 블랙감독이 이끄는 블록버스터 영화 ‘아이언맨3’에 리우더화가 출연할 것이라는 항간의 소문을 전면 부인했다.

홍콩언론은 최근 리우더화, 판빙빙(范冰冰), 양미(楊冪)가 '아이언맨3'에 합류하기로 했다고 전했으나 리우더화 소속사측은 근거없는 소문이라고 일축했다고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이 30일 보도했다.

리우더화의 아이언맨 출연 소문은 이전에도 새어나왔다. 과거 한 언론은 리우더화가 주인공인 아이언맨과 힘을 합쳐 적에 대항하는 정의로운 중국 과학자 배역을 맡을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아이언맨 시나리오 담당 직원은 이 과학자 배역이 반대편, 즉 악역이라고 밝혔으며 리우더화 소속사측은 지금까지 캐스팅 제의를 받은 적이 없다며 출연 사실을 부인했다.

이미 흥행이 검증된 아이언맨 세번째 시리즈는 중미합작영화로 중국 베이징(北京)과 상하이(上海)에서 촬영될 예정이며 중국 배우 출연여부에 대해 영화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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