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우박 피해 농가 재해복구비 지원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경기·강원 등 7개 시·도에 내린 우박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9000여 헥타르(㏊)의 농경지에 대한 재해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1일 “빠른 시일 내에 시·도에서 재해복구지원계획을 받아 ‘농어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를 열고 피해복구 자금을 지원할 게획”이라고 밝혔다.

회생 가능성이 있는 피해작물의 경우 농경지 1㏊당 최대 과수는 47만원, 채소는 22만원씩 농약대가 국고에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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