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달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41만대의 스마트폰을 팔았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월별 판매량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LTE 스마트폰 역시 33만대를 판매해 월별 판매량 기준으로 역대 최대다.
‘옵티머스 LTE’를 비롯해 ‘옵티머스3D 큐브’ ‘옵티머스 LTE2’ ‘옵티머스 뷰’ 등의 인기에 힘입어 옛 명성을 되찾고 있는 것.
LG전자는 스마트폰 판매에 힘입어 지난달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총 44만대의 휴대폰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팬택은 지난달 29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중 LTE 스마트폰 비중은 28만대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111만대를 판매하며 점유율 60%를 기록했다.
이중 LTE폰은 93만대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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