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포항해양경찰서는 오전 6시께 경북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앞바다에서 그물에 걸려 죽은 식인상어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날 12t급 정치망어선 J호가 조업을 하던 중 그물에 걸려 죽은 2.7m 청상아리 한 마리를 발견하고 신고했다.
청상아리는 육식성에 성격까지 난폭해 해경은 해수욕장 피서객과 어민들에게 주의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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