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E3통해 세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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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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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젝트 드래곤’ 필두로 웰메이드 모바일 게임 8종 출품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게임 개발 명가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2012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를 통해 세계 유명 게임들과 정면 승부에 나선다.

위메이드는 5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한 ‘2012 E3’에 미공개 신작을 포함한 총 8종의 웰메이드 모바일 게임을 출품하고 전 세계 게임 이용자와 미디어의 이목이 집중된 평가대에 올랐다.

이날 최초 공개된 ‘프로젝트 드래곤’(가칭)은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을 위해 비밀리에 준비해온 야심작으로 ‘모바일 언리얼 엔진3’ 기반의 하이 퀄리티 그래픽과 PC 게임에 견줄만한 방대한 즐길 거리를 담은 차세대 초대형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특히 △짜릿한 타격감을 선사하는 눈을 뗄 수 없는 액션 △완벽히 구현된 거점전, 공성전 등 박진감 넘치는 전투, △파티, 길드를 비롯한 탄탄한 커뮤니티 시스템 등 혁신적인 콘텐츠가 특징이다.

더불어 ‘바이킹 아일랜드’ ‘카오스&디펜스’ ‘펫아일랜드’ ‘고블린 모바일’(가칭) 등 탄탄한 게임성을 자랑하는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들도 함께 선보여 각국을 대표하는 유명 게임들과 한판 승부를 겨룬다.

위메이드는 창립 이래 첫 참가하는 E3에서의 성공적인 데뷔를 위해 각종 스마트 기기들이 쾌적하게 배치된 시연존을 설치하고 다채로운 이벤트가 수시로 진행되는 무대를 마련하는 등 관람객들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남궁훈 위메이드 대표는 “E3는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위메이드의 모바일 게임들이 세계 무대에 첫 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행사로 기대 반, 설렘 반이다”며 “프로젝트 드래곤을 필두로 한 위메이드가 게임 시장의 트렌드 변화 즉, 모바일 게임 전성 시대를 이끄는 차세대 리더로 주목 받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자체 보유한 PC 게임 개발력을 스마트 디바이스로 이식,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탄생시킨 모바일 게임 20여종을 국내외 시장에 연내 순차 론칭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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