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번주 중 ‘제2회 롯데칸타타 여자오픈골프대회’를 시작으로 8개의 국내외 스포츠대회가 펼쳐진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제주에서 개최되는 롯데칸타타 골프대회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롯데칠성음료 주최, KLPGA 주관으로 롯데스카이힐 골프장에서 열린다.
이와함께‘제3회 제주국제생활체육야구대회’는 7~10일까지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 주최, 도 야구연합회 주관으로 제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리며, ‘제6회 도지사배 전국장애인파크골프대회’는 7~8일까지 양일간 도 장애인골프협회, 도 지체장애인협회제주시지회 주최로 제주경마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또, ‘제6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9일 도 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조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밖에 ▲제17회 제주MBC경로게이트볼대회(8일, 제주종합경기장 게이트볼구장) ▲제21회 도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도축구대회(9~10일, 16~17일, 사라봉구장, 외도구장) ▲제11회 도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도스쿼시대회(9~10일, 제주골프스쿼시클럽) ▲제17회 도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도족구대회(10일, 한림고)에서 각각 열린다.
도 관계자는 “대회 기간 중 국내외 선수단 및 관계자 6,000여명 참가해 제주지역 체류에 따른 약 20억원의 소비지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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