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히어로즈, 6일 시구자 탤런트 임정은 선정

  • 넥센히어로즈, 6일 시구자 탤런트 임정은 선정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드라마 '적도의 남자'의 히로인 임정은이 서울 목동구장 마운드에 선다.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는 6일 오후 목동구장에서 열릴 LG 트윈스 상대 경기에 탤런트 임정은을 시구자로 선정했다.

임정은은 최근 종영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 '최수미'역으로 열연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임정은은 "시구자로 선정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팬들에게 멋진 시구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최수미' 역으로 출연한 배우 임정은, KBS 2TV '적도의 남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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