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6일 제휴업체 확대와 고객 세분화를 통해 서비스 혜택을 대폭 강화한 새로운 해피포인트카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존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던킨도너츠 등 SPC그룹 브랜드에 한정되었던 혜택을 YES24·메가박스·대한항공·현대오일뱅크·롯데관광·옥션 등 문화 및 생활 영역까지 확대했다.
또 고객 세분화를 통해 서비스 폭을 확대했다.
해피포인트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H·A·PP·Y 등급으로 구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H등급은 매월 메가박스 1500원 할인·대한항공 항공권 10%할인·SPC그룹 제품 할인 혜택 등이 주어진다.
SPC그룹은 해피포인트카드 리뉴얼을 기념해 6월 한달 동안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던킨도너츠 등 8개 브랜드에서 포인트 사용시 혜택을 제공하는 '해피 투게더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SPC그룹 관계자는 "해피포인트카드는 지난 12년간 1200만 회원들의 지갑 속 필수품으로 사랑 받아왔다"며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생활, 문화 전반에 걸쳐 서비스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