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캠코의 교보생명 지분 매각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온타리오교직원연금은 지난달 29일 본입찰에서 외국계 사모펀드(PEF) 어피니티 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해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됐다.
온타리오교직원연금이 제시한 인수 가격은 주당 23만원 수준으로 총 매각 대금은 약 4700억원이다.
캠코는 오는 11월 22일로 다가온 부실채권정리기금 운용 시한 안에 교보생명 지분을 매각해야 하는 입장이어서 온타리오교직원연금의 최종 인수가 유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