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장 배움터 지킴이 체험 현장 나서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양기대 광명시장이 8일 관내 광명북초등학교를 찾아 배움터 지킴이로 학생 안전 현장에 섰다.

이번 체험은 시가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내 배움터지킴이실 설치 및 지킴이운영사업을 실시했던 2주년을 맞아 사업의 성과과 개선점을 되돌아 보고자 시행됐다.

이날 배움터 지킴이 복장을 착용한 양 시장은 등교시간 이전에 학교 주변을 둘러보며 수상한 사람이나 위험한 물건이 있는지 살폈다.

또 교문 앞 등교 지도, 방문자에 대한 방문목적과 신분확인 후 방문증 교부, 외부인 출입에 대한 감시를 위해 설치한 CCTV 10여개 화면을 꼼꼼히 챙기는 섬세함도 보였다.

체험을 마친 양 시장은 “광명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정책으로 삼고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을 가장 먼저 생각해 전국 최초로 배움터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는 교육안전 도시로 자리를 굳힐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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