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비상시 동원태세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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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0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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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8일, 비상 시 완벽한 동원태세 및 전국 최다 자원의 집중관리 등 국가동원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역대 최초로, 지난 7일 충남 천안 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열린 ‘전국 비상계획관 워크숍’에서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 등 단체로는 유일하게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는 우리나라 총 동원인력의 19%, 동원차량의 43%가 집중된 국가방위의 핵심 지역으로,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동원자원 관리를 위하여 중점관리업체 우수업체 신규 발굴 및 내실 있는 동원자원 조사 등 국가방위력의 증강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軍과 함께 ‘중점관리자원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관군의 유기적인 협력관계와, 시군 비상대비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자체 교육을 실시하여 직무역량 강화에도 힘써 왔던 것.

심경섭 비상기획관은 “ 올해 동원자원조사 분야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은, 중점관리지정업체 및 단체, 도내 담당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전시에 자원동원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만큼, 철통같은 방위태세로 국가안보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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