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홈페이지 해킹, '이스원 해킹하다'…이스원은 누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6-10 11: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중앙일보 홈페이지 해킹, '이스원 해킹하다'…이스원은 누구?

사진=중앙일보 홈페이지 해킹 당시 화면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중앙일보 인터넷뉴스 홈페이지가 해킹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데응센터는 지난 9일 오후 6시30분쯤 중앙일보 홈페이지가 해킹됐다는 신고가 접수, 현재 사실 관계를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중앙일보 뉴스 사이트 첫 화면에는 입을 가리고 웃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과 녹색 폰트의 코드가 나열된 화면이 떴고, '이스원 해킹하다(Hacked by IsOne)'라는 작은 문구가 뜨면서 접속이 되지 않았다.

이에 경찰은 '이스원'이라는 해커 집단이 해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정확한 실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중앙일보는 기존 홈페이지를 곧바로 다른 뉴스 사이트와 연동해 뉴스 서비스에는 크게 지장을 받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