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한해 10만마리 이상 유기되는 반려동물의 입양을 장려하고 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기동물 입양을 희망하는 시민을 비롯한 연예인 홍보대사 등이 참석해 입양의 날 선포식 및 서포터스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발대식 후에는 청계천 일대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기동물 입양을 장려하는 가두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한해 평균 10만 마리의 유기동물이 발생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시민이 반려 동물의 소중함과 의미를 생각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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