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인포컴 2012서 기업용 첨단 디스플레이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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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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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시간 13일부터 3일간 열리는 인포컴2012에서 삼성전자가 다양한 산업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선보인다.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삼성전자가 투명 디스플레이 등 첨단 제품을 해외 전시회에서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13일부터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오디오 비주얼 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 인포컴 2012(Infocomm 2012)에 참가해 대형 정보 디스플레이(LFD), 클라우드 모니터, 소프트 웨어 솔루션 등 디스플레이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광고하고자 하는 제품을 안에 넣어 전시하고, 투명 스크린에서 광고 영상이나 제품 설명을 재생시켜 기업의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투명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선보였다.

구찌 타임피스&쥬얼리사의 명품 시계와 보석제품의 밤부(Bamboo) 라인과 음악적 영감을 담은 그래미(Grammy) 라인, 최근 출시된 디지털 스포츠 시계를 첨단 디스플레이에 다양한 방법으로 전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LED LFD의 다양한 라인업도 공개했다.

제품의 두께가 15.1mm로 얇고 40인치 기준 10.5Kg으로 가벼운 프리미엄 모델인 ME/UE/DE 시리즈와 가벼운 무게, 손쉬운 설치, 저전력을 특징으로 하는 실속형 MD 시리즈도 전시한다.

삼성전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대형 정보디스플레이 소프트웨어 솔루션 매직인포-i 솔루션(Magicinfo-i Solution)도 선보인다.

이 솔루션은 한 서버에 디스플레이 제품을 3000대 이상 연결 가능하고 비디오 월 콘솔에서 콘텐츠를 직접 제어하거나 갤럭시S 시리즈와 갤럭시 탭으로도 제어가 가능해 비전문가라도 쉽고 편리하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관리할 수 있다.

전자 칠판(ME65B)과 갤럭시 탭, 슬레이트 PC를 이용한 스마트 스쿨 솔루션, 중앙 서버를 통해 PC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클라우드 디스플레이도 선보인다.

김정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디스플레이전략마케팅팀 전무는 “기업용 디스플레이에서도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 출시해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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