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노벨재단은 성명을 통해 "글로벌 경제위기로 주식 투자를 통한 기금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재단 이사진 회의따라 올해 상금을 800만 크로나(13억2000만원)으로 책정했다"며 삭감을 알렸다.
또한 노벨상 시상식을 여는데 드는 1700만 달러(약 199억원) 경비 등 지출도 절감할 방침을 시사했다.
이는 1949년 한 차례 삭감이후 지난해까지 계속 증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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