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누구나 영화를 말하고 있지만 대개는 화제작에만 관심이 쏠린다. 이 책은 우리 시대 새로운 고전이 될 만한 영화를 보고난후 평론가와 게스트, 관객이 함께 나눈 영화이야기다. 현장의 생생한 감동, 미처 짐작하지 못했던 깊이 있는 인생 이야기까지 알차게 담겼다.시리어스 맨, 그을린 사랑, 인 어 베러 월드, 아이엠 러브, 옥희의 영화, 법정 스님의 의자, 평범한 날들, 상실의 시대, 돼지의 왕,이브생 로랑의 라무르, 인셉션, 카페 느와르, 마더 앤 차일드, 대부2등 30편의 영화를 통해 사람들이 슬퍼하는 이유르, 상처가 무엇이며 삶의 의미가 어떤 것인지 교감하고 느껴볼수 있다.2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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