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애프터 스쿨 멤머로서 마지막 무대 '눈물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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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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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플레디스]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리더 가희가 멤버로서 마지막 무대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7일 일본 도교돔 시티홀에서 펼쳐진 애프터스쿨의 앙코르 콘서트에서 '졸업'을 발표한 가희의 마지막 솔로 무대가 펼쳐졌다.

애프터스쿨은 지난 13일 일본 4번째 싱글 '레이디 럭/ 데일리 데일리'를 발매해 오리콘 일간 싱글 차트 3위를 차지했다.

가희는 애프터스쿨로서의 마지막 무대인만큼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최고의 모습을 위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솔로무대 연습에 매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가희는 이날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며 솔로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애프터스쿨의 리더로 무대에 설 수 있어 행복했다"면서 "졸업 뒤 더욱 성장하고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1일 가희가 졸업한 애프터스쿨은 5번째 맥시 싱글 '플래시 백'으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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