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접착제 공장 폭발사고…사망2·실종2 (종합3)

  • 화성 접착제 공장 폭발사고…사망2·실종2 (종합3)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화성 접착제 폭발사고로 실종됐던 4명 중 2명 시신이 확인됐다.

18일 화성경찰서에 따르면 오승균(53)씨, 황명환(40)씨가 숨진채 발견됐으며, 장철(32)과 진경열(31)씨는 아직 실종 상태라고 전했다.

경찰은 1층 작업현장과 2층 사무실에서 심하게 훼손된 시신을 발견, 지문감식을 통해 오씨와 황씨의 신원을 확인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사고 당시 강력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시신 수습작업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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