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바캉스 5대 상품' 최대 70% 저렴하게 판매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이마트는 오는 21일부터 튜브, 아이스박스 등 바이어가 선정한 '바캉스시즌 인기 5대 상품'을 최대 7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마트는 튜브를 연령대에 맞춰 준비, 성인도 사용할 수 있는 칼라튜브를 1만1900원에 선보인다.

또 물놀이용품 제조업체 인텍스(INTEX)사와 사전기획을 통해 원형아쿠아풀(2만5900원)과 사각투명풀(2만8900원)을 준비했다.

이마트는 부력보조복 아동용과 성인용을 각각 9800원, 1만4800원에 판매한다. 이탈리아 다이빙 전문 브랜드 SEAC SUB사의 스노쿨링 용품도 준비했다.

이마트는 여름철 가정 필수품인 아이스박스도 소싱을 통해 이글루 아이스박스(45ℓ)를 시중가 대비 33% 저렴한 4만4700원에 판매한다.

또 테이블과 의자를 함께 세트로 기획해 단품으로 구매할 때보다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캠핑브랜드 콜맨과 함께 '콜맨 BC캐노피돔 플러스'를 29만9000원에 1000개 한정 판매한다. 이외에 '코베아 오토 스크린하우스'를 16만9000원에 2000개 한정으로 선보인다.

김진호 프로모션팀장은 "여름 더위가 평년보다 일찍 시작되면서 바캉스용품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이 늘어 큰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마트 바이어가 꼽은 바캉스 인기대품을 해외소싱과 단독기획을 통해 초저가로 준비해 여름 휴가준비를 저렴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