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은 총재, BIS 연례 컨퍼런스·연차총회 참석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한국은행은 김중수 한은 총재가 21일부터 24일까지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국제결제은행(BIS) 연례 컨퍼런스(루체른)’ 및 ‘제82차 BIS 연차총회(바젤)’에 참석차 20일 출국한다고 19일 밝혔다.

한은에 따르면 김 총재는 BIS 연례 컨퍼런스에서 각국 중앙은행 총재 및 국제금융계 주요 인사들과 ‘금융 글로벌화의 미래’라는 주제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밖에 김 총재는 BIS 연차총회 기간 중 열리는 ‘세계경제회의’ 및 ‘BIS 아시아지역협의회(ACC) 회의’에도 각각 참석해,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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