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리조트, '델피노 골프&리조트'로 리뉴얼해 1차 오픈

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대명 설악리조트가 ‘델피노 골프&리조트’로 새롭게 태어난다.

대명리조트는 오는 22일 기존 설악리조트가 종합휴양 시설을 갖춘 ‘델피노 골프 앤 리조트(Del Pino Golf&Resort)’로 리조트명을 바꾸고 1차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바뀐 델피노 골프 앤리조트는 기존 설악리조트 콘도 683실과 물놀이 시설 아쿠아월드, 대중골프장 9홀에 신규 객실(콘도, 호텔, 빌리지) 382실과 신규 마운틴 코스 9홀이 더해져 총 객실 1007실과 델피노CC18홀을 갖춘 종합휴양리조트로 탈바꿈된다. 1차 오픈에서는 델피노 콘도와 델피노 컨트리클럽이 오픈할 예정이다.

델피노는 스페인어로 소나무를 뜻하는 피노(PINO)를 상징한다. 델피노 골프 앤 리조트 소나무로 둘러 쌓인 천혜의 자연환경에서의 휴식과 골프를 함께 즐길 수 있다.

1차 오픈을 기념해 리조트 측에서는 7월 16일까지 객실과 조식, 아쿠아월드 2인을 묶어 아쿠아월드 패키지를 판매한다. 리조트를 찾는 고객은 지하 450m에서 40℃로 분출되는 암반수로서 양질의 온천수와 객실에서 바라보는 경포대의 아름다운 전망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패밀리 객실 주중 이용시 11만원, 스위트 객실 주중 이용시 13만1000원이며, 주말(금,토)와 연휴에는 가격이 소폭 상승된다. 문의(02)721-7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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