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집의 발간 목적은▲주변국의 역사 왜곡에 대하여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고, ▲동북아 지역의 갈등 해소 및 지역의 상호 발전과 평화에 이바지하는 자세를 가지도록 하여, ▲궁극적으로는 더불어 살아가는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데 있다고 설명했다.
자료집은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1부 동북공정과 동북아 평화교육은 동북공정의 개념, 내용과 의도, 대응 등 이론적인 내용을 수록하였고,제2부 동북아 평화교육을 위한 학습자료는 고대사부터 현대사까지 모두 7장에 걸쳐 교수 학습과정안, 학생활동지, 참고자료를 수록하여 역사를 전공하지 않은 교사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제3부 행사 프로그램은 단위 학교 실정에 맞게 계획 단계부터 운영 단계까지 상세한 플랜과 함께 제공, 도내 학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도교육청 교수학습지원과 관계자는 “학생들이 동북아 역사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평화번영 등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단위 학교의 실정에 맞게 제작되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