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우지원, 회색리본달기 범국민 운동 동참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농구선수 우지원씨가 밀알복지재단 32번째 회색리본달기 범국민 운동에 나선다.

19일 가슴에 회색리본을 단 우씨는“회색리본캠페인에 동참해 많은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회색리본달기 범국민운동’은 장애인에 대한 그릇된 편견과 차별이 개선될 수 있도록 장려하는 인식개선 캠페인. 회색리본은 흰색과 검정색이 합쳐져 만들어진 회색과, 그들을 하나로 묶는 리본의 의미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을 의미한다.

회색 리본달기캠페인 사이트(www.grayribon.org)와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www.miral.org)에서 스타 및 사회저명인사들의 스타인터뷰를 시청하고, ‘장애인을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대우하겠다’는 서명에 참여할 수 있다. 서명에 참여한 시민들 중 신청자에 한 해 회색리본뱃지와 희망천사증서를 받아볼수 있다.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국내의 장애인, 노인, 일자리 등을 위한 43개 산하시설과 2개의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9개국에서 특수학교 운영, 빈곤아동 교육지원, 이동진료 등의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전문사회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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