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 따라 양측은 자살신고자 3자통화, 위치정보시스템을 통한 긴급대응 시스템 구축, 자살위험군에 대한 안심콜 등록, 심폐소생술 보급·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하게 된다.
정장권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자살사고에 대한 보다 효과적인 예방과 대응이 가능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인구 10만명당 자살로 인한 사망자수는 최근 10년간 3.4%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의정부지역 자살시도자도 195명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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