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서장 밤샘 일선현장 체험 나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김희규 의왕경찰서장이 19일 저녁 8시부터 12시간 동안 경찰서 상황실과 청계파출소를 찾아 야간근무자들과 동일하게 밤샘근무를 체험했다

김 서장의 이번 체험은 112신고에 대한 처리절차 등을 체험하고, 각 지역 치안활동의 최일선인 파출소 야간시간대 근무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체력부담이 큰 야간근무의 애로사항을 이해하고 현장중심의 주민만족 경찰활동을 벌여나가기 위해서다.

이날 김 서장은 서민 주택 밀집지역인 내손동 일대를 순찰한데 이어 교통사고 및 절도 관련 112신고 현장으로 직접 출동해 사건처리를 하기도 했다.

김 서장은 “이번 현장체험을 통해 보고 듣고 느낀 내용을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전 직원들과 뜻을 모아 주민들이 믿고 의지하며 공감받는 반듯한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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