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현재 가구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곽철안, 김도훈, 김소현, 김자형, 모노컴플랙스, 박준범, 소은명, 송승용, 이삼웅, 캄캄, 한성재, 함종오 등 12명이 참여했다.
가구 디자인 외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과 협업을 통한 작품을 각각의 공간을 꾸며 전시하는 방식으로 행사가 열린다.
신세계백화점은 탁자, 흔들의자, 전등, 다용도 걸이, 콘솔, 스툴 등 개성 넘치는 가구들을 최저 30만원부터 최대 1000만원까지 선보인다.
활철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장은 "국내 가구 디자이너 페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구 뿐만 아니라 작품을 전시하는 느낌의 신개념 가구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라며 "젋은 디자이너들과 고객이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많은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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