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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원 LG CNS 중국법인장(오른쪽)과 윌리엄 푼 중국HP 엔터프라이즈솔루션 대표가 중국 스마트 솔루션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 CNS] |
LG CNS는 중국HP 본사에서 중국 스마트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MOU)를 맺었다고 25일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지원 LG CNS 중국법인장, 윌리엄 푼 중국HP 엔터프라이즈솔루션 대표 등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업 분야는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스마트 그린 시티(Smart Green City) △모바일 사업 등이다.
앞서 김대훈 LG CNS 대표는 피우 팡 푸 HP 아태지역 대표와 만나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파트너십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후 양사는 수 차례 실무 검토를 거쳐 본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LG CNS는 중국 내 HP의 마케팅 채널을 통해 양사가 윈-윈 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한지원 LG CNS 중국법인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HP와의 협력 강화는 양사가 중국 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LG CNS의 국내외 다양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 솔루션과 HP의 글로벌 마케팅 역량이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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