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새누리당 147명 의원들의 반납 세비, 13억 6000여만원의 사용처를 최고위에서 의결했다”면서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호국 영령, 특히 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새누리당은 ‘무노동·무임금’ 원칙에 따라 19대 국회 개원 지연에 대한 반성 차원에서 6월분 세비 반납을 결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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