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국내 베트남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랑 나눔 콘서트다.
이 공연을 위해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연주자들이 뜻을 모았다. 호치민 국립음대 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한국인 피아니스트 주은영과 프랑스 모라게스 5중주단 음악 감독이자 플루티스트인 미셸 모라게스(Michel Moragues), 프랑스 국립교향악단 수석 클라리네티스트 파트릭 메시나(Patrick Messina)의 트리오 협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주회는 생상, 드뷔시, 폴랑, 콘네송 등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는 프렌치 클래식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관람료 3만원~7만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