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교과부는 2개국 이상의 해외연구기관에 거점연구실을 설치한 뒤 신진연구자를 파견해 해당분야 기술을 연구하고, 통합플랫폼 기술은 국내에서 개발하는 방식의 GiRC 시범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교과부는 우리나라가 주도해 선점할 수 있는 신생기술을 대상으로 과제를 공모하고, 연구자 4인과 해외 협력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센터 한 곳을 선정해 연간 10억원 내외의 연구비를 5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교과부는 이번 GiRC 사업과 시범사업에 대한 대한 연구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3일 한국연구재단 국제협력센터에서 설명회를 갖는다.
본격 사업은 2014년부터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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