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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소방서) |
이번 훈련은 재난현장의 긴급구조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훈련은 지하공동구에서 화재가 발생, 연소가 확대되면서 소방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긴급 소집돼 통제단장 지휘하에 인명구조 및 재난상황을 수습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산본지하공동구는 전산, 통신 등과 관련된 지하 송전선로 3,032m의 통신시설과 2,986m의 상수도시설이 설치돼 있다.
또 관리사무소 중앙통제실과 군포소방서 상황실간 핫라인을 통해 상시 감시체제도 구축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하공동구 화재에 대비한 연소 방지, 화재초기 발견 및 통보연락, 피난대책을 철저히 수립해서 진압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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