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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수출입은행장(앞줄 왼쪽 여섯번째)이 25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히든챔피언 육성대상기업 초청 간담회에 참석한 업체 최고경영자(CEO)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수은은 올해 국내 중소·증견기업을 위해 4조원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2조원을 상반기 중 이미 지원한 상태다.
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유로존 재정위기 속에서도 독일이 견실한 경제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1000개가 넘는 히든챔피언 덕분”이라며 “글로벌 강소기업인 히든챔피언을 육성하는 것이 수출 확대를 위한 핵심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은 측은 다음달 중 7~8개 한국형 히든챔피언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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