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노바 진관희, 탕웨이에 마수

'탕웨이가 너무 좋아' 웨이보 통해 간접 고백.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유명 여배우들과 숱한 염문을 퍼뜨려왔던 천관시(진관희ㆍ 陳冠希)가 이번엔 영화 색계로 스타덤에 오른 탕웨이 (汤唯)에게 애정을 드러내 화제다.

천관시가 25일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에 탕웨이 포스터와 함께 “ 탕웨이가 정말 너무 좋다. 누가 이 마음을 그녀에게 알려주면 좋겠다”고 글을 올려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고 소후닷컴이 26일 보도했다.

네티즌의 반응도 각양각색. ‘ 천관시의 욕망은 어디까지인가’, ‘탕웨이가 위험하다’ 라며 경계의 목소리를 내는 사람도 있는 반면 ‘탕웨이가 확실히 예쁘긴 예쁘다’며 슬며시 동조하는 글도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출처=소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