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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
시는 가뭄이 본격화 된 지난 1일부터 양 구청과 함께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 가로수, 녹지대, 공원 내 수목에 물주기 작업에 들어갔다.
시는 우선 공동주택 아파트 단지, 점포주, 상인회, 동 사회단체 등 695개 시민단체에 공문을 발송하고 물주기 작업에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 구체적인 수목 물주기 작업 요령을 안내하고 도심지내 수목 자원의 소중함을 알리는 안내문도 배포했다.
시 녹지공원과 관계자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메마른 도심의 더위에 시달리는 사람과 가로수들에게 단비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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