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안양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3억원 기금 후원



아주경제 전운 기자= 오뚜기는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가정 자녀에게 동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설립된 안양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3억원의 기금을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는 이강훈 오뚜기 대표이사, 최대호 안양시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 조인주 안양시 복지문화국장 등이 참석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안양에 본점을 둔 오뚜기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하고자 이번에 기금을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오뚜기는 사회복지, 교육/장학,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가장 대표적인 사업은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사업이다.

이 외에도 1999년부터 푸드뱅크와 전국의 복지단체를 통해 물품을 기부해 독거 노인들과 불우이웃 등 소외계층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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