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證, 7월 ‘로미오와 줄리엣의 초대’ 강좌 개최

아주경제 유지승 기자= 신영증권은 내달 16일 7월의 신영컬처클래스 ‘로미오와 줄리엣의 초대’강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세종문화회관 이사장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 재직 중인 김석만 교수의 해설과 전문 연기자들의 연극 시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강좌의 주제는 ‘연기의 탄생’으로 연기의 표현을 쉽고 흥미롭게 설명해 준다. 특히 ‘로미오와 줄리엣’의 명장면 중 하나인 발코니 장면을 전문 연기자의 시연으로 관람할 수 있다. 연극 시연 후에는 배우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세익스피어의 풍부한 시적 은유로 유명한 ‘로미오와 줄리엣’의 작품해설과 연기관람을 통해 연극 연기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가신청은 신영증권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28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번호(1588-8588)로 문의하면 된다.